고진영 프로 LPGA 세계랭킹 3위 탈환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다가 이달 들어서 세계 랭킹 4위까지 밀려났던 고진영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우먼스 오픈(총 상금 250만 달러)에서 연장전 까지 가는 사투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세계 랭킹 3위 자리를 탈환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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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고 있는 고진영 프로 (출처: 고진영 인스타그램)

고진영은 CPKC 우먼스 오픈(캐나다 벤쿠버의 쇼네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였고, 18번홀 연장전에서 매건 캉(미국)과 1위 자리를 놓고 대결하였으나 더블 보기를 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고진영은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역대 최장 기록인 163주 동안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오다 4위까지로 내려왔고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3위를 탈환한 것은 매우 값지고 의미있는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