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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골프의 정의와 경기방법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골프의 기본요소인 기본동작과 골프장비, 경기 규칙 등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3. 골프의 기본 동작
사용하는 클럽에 따라 볼의 비거리가 바뀌기 때문에 거리의 컨트롤은 클럽의 선택으로 컨트롤한다는 생각으로 풀 스윙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티샷으로 가능한 멀리 공을 날리고 싶을 때 사용하는 클럽이 드라이버로 가장 긴 샤프트와 큰 헤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린에 볼을 올리기 위해 볼을 칠 때는 아이언이라고 불리는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이 그린에 올라가면 볼을 마크하고 볼을 깨끗하게 한 후 볼을 리플레이스하고 나서 퍼팅을 하고 볼을 컵에 넣을 때까지 플레이를 계속합니다. 골프의 스코어는 그린에 볼을 올린 후 얼마나 적은 타수로 홀아웃 할 수 있는지에 크게 좌우됩니다.
티 샷: 이 샷은 티 박스에서 가장 긴 거리를 커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드러운 스윙, 적절한 정렬 및 균형 유지에 중점을 둡니다.
어프로치 샷: 이 샷은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플레이하며 공을 그린 가까이에 위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리에 따라 적절한 클럽을 선택하고 바람과 코스 조건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퍼팅: 퍼팅은 그린 위에서 이루어지며 목표는 가능한 한 적은 타수로 볼을 홀에 넣는 것입니다.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개발하고, 그린의 경사와 속도를 읽고, 거리를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4. 골프 장비
골프 클럽: 세트는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아이언(3-9번), 피칭 웨지, 퍼터로 구성됩니다. 각 클럽은 특정한 샷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드라이버는 티에서의 장거리 샷에 사용되고 퍼터는 그린에서의 단거리 퍼팅에 사용됩니다.
골프공:직경은 약 4.3cm, 무게는 약 45g으로 표면에 딤플이라고 불리는 작은 오목한 파임이 있는 비교적 단단한 볼은 골프 게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로 제공되며 각각 비거리, 스핀 및 느낌과 같은 다른 특성을 제공합니다.
골프가방: 골프가방은 골프장에서 클럽 및 기타 액세서리를 휴대하고 운반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 외에, 골프화를 신고 골프장갑을 착용하고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골프티(티업을 하는 것), 볼 마커(그린상에서 볼을 픽업할 때에 마크하기 위한 코인과 같은 것), 리페어 툴(볼이 떨어졌을 때에 할 수 있는 그린상의 요철을 평평하게 하는 것) 등 플레이 중에는 소품을 휴대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5. 골프 규칙
플레이 중에 각 홀의 스코어는 스코어 카드에 숫자로 기입하지만, 파4를 4타와 같이 정규 타수로 플레이하면 파. 그것보다 타수가 1타 많으면 보기, 적으면 버디가 됩니다. 또, 2타를 더 쳤을 경우는 더블 보기, 3타는 트리플 보기, 4타는 쿼드라풀 보기이다. 그 이상의 경우는 숫자로 몇 타라고 말하면 좋습니다. 각 홀의 스코어는 중·상급자의 경우, 버디와 트리플 보기 사이의 스코어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초보자는 쿼드러플 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되는 것도 많습니다. 프로의 경우는 버디를 얼마나 많이 취할 것인가 라는 차원이 다른 싸움이며, 규정 타수를 2타 하회하는 이글조차 짧은 파 5의 홀에서는 투온 원팻이라는 형태로 비교적 자주 나오고 이글은 파 4의 2타째가 들어가는 경우, 또 파 3의 홀인원 형태로도 나옵니다.
남자 아마추어 골프의 평균 비거리는 최대 200~250야드 정도이지만(1야드는 91.44cm) 프로이거나 파워가 있는 사람은 300야드 이상 날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티잉 에어리어에서 타깃 컵까지의 거리가 400야드의 파 4인 경우, 200야드밖에 날릴 수 없는 사람은 첫 샷을 아무리 정확하게 치고도 다음 샷에서 타깃은야드도 앞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1타로 공을 타깃의 근처까지 날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됩니다. 한편, 첫 샷을 구부리지 않고 300야드 날리면 타깃까지의 나머지 거리는 불과 100야드가 되어, 다음 샷으로 볼을 타깃의 바로 옆에 올릴 가능성이 높아져 규정 타수를 1타 하회하는 버디도 가능하게 됩니다.
위의 내용을 비추어 볼 때 남자의 경우 200~250야드 정도 공을 날릴 수 있도록(여자는 150~200야드) 하는 것을 목표로 풀 스윙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골프는 얼마나 정확하게 볼을 타깃을 향해 날릴 수 있을까 하는 능력과 약간의 운이 그 스코어를 좌우하는 게임이지만 파워가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멀리 날아갈 수 있어도 정확성이 수반되지 않으면 페널티로 적용될 수 있기에 어려운 운동이기도 합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얼마 안 되면 '파'를 잡는 것이 어려운 일처럼 보이지만 220~230야드 정도의 평균적인 비거리 사람이라도 정확성만 있으면 파는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거리만 늘리기 위한 연습을 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한편, 골프의 규칙은 다른 어떤 스포츠의 규칙보다 복잡한 것도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공이 사라지거나 물리적으로 치지 않는 상황에 빠졌을 때 필요한 구제에 대해 세밀하게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세세한 룰까지 모든 것을 숙지할 필요는 없지만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려면 기본적인 룰의 지식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룰과 같이 골프의 매너도 어느 정도 알아야 모두가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골프의 경험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최소한 지켜야 할 골프의 복장과 매너의 기본은 숙지하고 나머지는 주위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즐기면 됩니다.
결론
이상으로 골프란 무엇인지와 골프장비와 규칙 등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골프는 모든 연령대와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이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바람이 부는 날 경우에 따라서는 비 등 다양한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볼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가는지를 예측하는 능력이 시험되게 되며 그런 모든 것이 골프의 어려움이자 재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골프는 스코어만큼이나 동지애, 스포츠맨십, 자연에 대한 감상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즐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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